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노인치의학, 인공지능, 정부정책 공청회, 치의학용어 등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펼쳐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

레이,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등 치과업체도 역대 최대 참여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에서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22년 8월 28일(일) 09:00~18:00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행사 당일 치의학관계자 및 일반 참여자 약 600여명이 참석하는 역대급 대성황을 이루며 종료되었다.

 

※ 학술대회 강연장 사진

 

이번 대회의 메인 주제인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치의학」을 다룬 제1강연장에서는 많은 청중 몰려 참여자들의 관심도가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정부의 구강보건 정책, 의료분쟁의 상황과 대응방안, 치과 의료영역 및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 치의학용어 및 치의학학술지의 발전 방안, 타 단체의 보수교육 운영 현황 등 그간 일반적인 치과계 학술대회와는 차별화된 주제가 다수 포함되어 참여 청중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날 학술강연장에서는 보건복지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치의학회가 주관하는 「치의학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사업 기획(안) 공청회」가 함께 개최되었다. 이번 공청회 관계자는 ‘치의학 관련 산ㆍ학ㆍ연ㆍ병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보고 치의학 연구개발을 위한 (R&D)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고자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봉주 서울치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패널토의는 이종호 대한치의학회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고 변효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김백일 연세치대 교수, 권일근 경희치대 교수, 이준 원광치대 교수, 김승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허영구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부회장, 이상철 ㈜레이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의를 진행하였다.

 

※ 제3강연장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변효순 과장 강연 및 감사장 증정

※ 공청회 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이번 학술대회의 치과기자재 업체들의 참여도 역대로 많았다. 스폰서쉽으로 참여한 ㈜레이,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뿐만 아니라 ㈜신흥, ㈜네오바이오텍, ㈜아이오바이오 등 일반 부스 참여 업체들을 포함한 총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최신의 치과기자재를 소개하였다.

 

※ 전시업체 관련 사진

 

 

이번 대회를 준비한 허민석 조직위원장(대한치의학회 학술이사)은 “코로나19 펜데믹이 끝나질 않아 1년 여 간의 학술대회 준비기간 동안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리고 동시에 어떤 좋은 강연을 준비해야 대회 참여자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알찬 치의학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어렵게 준비한 강연장에 대회 당일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강연을 듣고 있는 장면을 현장에서 막상 보니 매우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치의학회의 역할 중에 각 분과학회 또는 각 대학에서 연구하고 토론하는 최신의 치의학 정보를 일반 개원의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 대한치의학회에서 이런 학술대회나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나 비정기적으로 계속해서 개최하면서 「최신 치의학 전달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철환 대회장(대한치의학회 회장)은 “이번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참석인원이나 전시대회 참여 업체의 수가 많아져 과거 10주년, 15주년 때 개최되었던 학술대회와 비교해 규모가 많이 커졌으며 참석하신 분들에게 학술강연 인터뷰를 진행해봤는데 만족도가 높다고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한치의학회 제7대 집행부 모든 임원과 사무처 직원분들 특히 바쁘신 와중에도 연자와 좌장으로 승낙해주신 많은 분들과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여해주신 업체 대표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 대한치의학회 제7대 집행부 사진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연발표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15분씩 제한된 시간으로 열띤 발표를 진행하였다. 그 발표자 22명 중 장선미(연세치대), 권지영(경희치대병원), 손영탁(경북치대) 발표자가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대회 주최측에서 다양한 경품(갤럭시 탭, 갤럭시 버즈, 오랄비 전동칫솔)추첨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된 참가자 분들에게 증정하였다.

 

학술대회 사무국에서는 ‘이번 대회는 보수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 4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 명단을 확인하여 조속히 점수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학술대회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초록집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및 사전 및 현장 등록자 분들은 로그인 후 [My Page – My Registration]에서 참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