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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구강노쇠 진단 기준 마련을 위한 원탁회의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9.14
첨부파일0
조회수
16839
내용
 

  

 대한치의학회-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구강노쇠 진단 기준 마련을 위한 원탁회의 개최

건강한 노화와 노쇠 예방 위해 정부·학계 모여 합의 도출

국내형 구강노쇠 진단 기준, 치료 예방법 마련 목적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주관하는 국내형 구강노쇠 진단 기준 치료 주제로 원탁회의 NECA 공명 2022 8 31() 15:00 개최한다.

 

구강건강은 노년기 영양상태를 좌우하기 때문에 건강한 노화와 노쇠 예방을 위해서는 구강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구강노쇠는 전신노쇠를 가속화 하고 각종 질병에 대한 이환율* 장기요양률·사망률 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환율: 일정 기간 발생한 환자 수의 인구당 비율

 

 

- 구강 위생 불량 (poor oral hygiene)

- 구강 건조증 (oral dryness)

- 교합력의 감소 (reduced occlusal force)

- 혀와 입술의 운동기능 저하 (decreased tongue-lip motor function)

- 압력 감소 (decreased tongue pressure)

- 저작기능 저하 (decreased masticatory function)

- 연하기능 저하 (deterioration of swallowing function)

일본노년치과의학회 (Japanese Society of Gerodontology, JSG)에서는 아래 7가지 증상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구장기능저하(Oral Hypofunction) 진단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는 구강노쇠에 대한 진단 기준과 진료지침이 없어 전문가 논의와 합의를 통한 구강건강 관리와 진단 치료 방법 모색이 필요하다.

 

번째 발표는 노쇠란 무엇이며, 구강건강이 노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주제로 경희대학교병원 원장원 교수가 맡는다.

 

대한노년치의학회 고홍섭 회장의 구강노쇠는 무엇이며 중요한가? 이어서,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강정현 교수가 구강노쇠의 진단 치료, 예방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전상호 교수를 좌장으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 대한노년치의학회 소종섭 부회장,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임현대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경리 교수, 일본 근감소증학회 김헌경 학술이사 그리고 언론 기자 등이 참여한다.

 

발표와 숙의과정을 거친 원탁회의 결과는 구강노쇠에 대한 정의와 진단 기준, 치료 예방법에 관한 합의문으로 도출된다.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구강노쇠는 전신노쇠 만큼 고령자의 수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아직 국내에는 구강노쇠의 정의와 진단법이 아직 체계화 되지 못한 점이 있다. 이에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서 구강노쇠의 정의와 진단과 치료법이 명확해진다면 고령자 삶의 향상과 치의학 발전에 기여를 것으로 생각한다. 밝혔다.

 

붙임. 국내형 구강노쇠 진단기준 치료포스터. .

붙임 : 국내형 구강노쇠 진단기준 치료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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