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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대한치의학회 학술세미나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2.20
내용

 

2023년도 대한치의학회 학술세미나 개최

-필수교육 포함한 연제로 성황, 매년 연말 개최 예정-

 

대한치의학회가 지난 1210()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2023년도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학술세미나는 보수교육 점수 4(필수교육 2점 포함)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등록자 200명 이상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하였다. 특히나 이번 학술세미나는 대한치의학회에서 개최하는 첫 학술세미나인 만큼 현 임원 전원이 참석하여 힘을 실어주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첫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 들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훌륭하신 연자분들을 모시고 좋은 강연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임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연말에 개최되는 대한치의학회 학술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날 강연의 첫 번째 연자인 이강운(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강치과의원 원장) 연자는 의료분쟁, 과연 피할 수 있을까? 피하기는 어렵지만 줄일 수는 있다!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의료분쟁에 대하여, 실제 사례들을 분석하고 설명하며 의료분쟁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연하였다.

 

두 번째 연자인 김 욱(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TMD치과의원 원장) 연자는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치료완전정복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 방법 및 실제 술기 등에 대해 강연하여, 실제 진료현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강연이 되었다. 2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할 정도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 번째 강연은 구기태(대한치의학회 국제이사/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수) 연자는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Peri-implantitis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강연에서는 현재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알고 있는 정확한 정의와 진단기준, 치료법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다루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임상가로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제시하였다.

 

마지막 연자인 오경철(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교수) 연자는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임상 효율성 레벨업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2023년도 제3MINEC학술상 금상 수상자이기도 한 오경철 교수는 디지털 기술이 치의학분야에 접목되면서 비약적으로 향상된 구강스캐너의 성능에 집중하여, 이로 인해 나타난 결과에 대해 강연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위 4가지 강연과 더불어, 포스터발표도 진행되었다. 지정된 장소에 포스터를 부착하여, 심사위원들이 보면서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제출된 포스터는 총 14개였으며, 이중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10)을 선정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제출된 포스터가 질적인 완성도가 높아 심사가 어려웠다고 전하며, “모두 좋은 연구를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수상자분들 모두 축하드린다.”고 짧은 심사소감을 전하였다.

 

학술세미나의 위원장을 맡은 허민석 위원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작년말부터 약 1년간 고민하면서 준비한 행사였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까 고민하고, 걱정하면서 첫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면서 동 행사를 적극 지원해주신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님과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직원분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특히 치과의사 회원분들이 알고는 있지만 방문할 기회가 없던 치과의사회관으로 장소를 선택한 것도 좋은 방안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매년 연말에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다 좋은 강연을 준비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마무리하였다.


2023년도 대한치의학회 학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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