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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현 교수 신임 치과국시연구소장 취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5.13
첨부파일0
조회수
16394
내용

전양현 교수 신임 치과국시연구소장 취임 

지난해 실기시험 첫 실시 안정적 정착 중책

필기시험에 환자사례중심유형 개편도 계획



전양현 치협 수련고시이사(경희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이달 5월부터 치협 산하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신임소장으로 임명돼 5년 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첫 시행된 치과의사 국시 실기시험을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국시 시스템 변화의 주요 과도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신임 치과국시연구소장으로부터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현재 치과의사 국가고시가 여러 가지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거운 중책을 맡게 돼 부담이 큽니다. 정년까지 얼마 남지 않은 공직생활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능력이지만 치과계 전체를 위해서 후회 없이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습니다."

 

전양현 신임 치과국시연구소장은 “당장 지난해부터 시행된 실기시험을 잘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실기시험에서 과정평가부분은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시험방식”이라며 “차차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려면 기본적으로 연구와 연구를 통한 근거 확보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지속해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한국치과대학장협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치과의사 국시 실기시험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각 대학이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취합해 정부에 전달하는 등 제도의 개선 및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신임 연구소장은 “현재 국시는 20여 년 전 과목별 비율이 정해진 문제 형태여서 이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 치과의사 직무역량에 중점을 두고 과목보다는 환자사례 중심 문제유형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며 국시 개편 방향을 설명했다.

 

전양현 소장은 “치과의사는 사회적 공인이다. 사회가 요구하는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기본 역량이 있다. 교육하는 기관, 검증하는 기관, 그리고 평가하는 기관 모두 같은 목적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선진국 시대에 맞는 선진 치과의사는 최소한 10년 앞을 바라봐야 한다. 여기에 모든 치과계의 관심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여기에 치과국시연구소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전양현 교수 신임 치과국시연구소장 취임 (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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